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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의 도전, 화합물반도체센터 MPW(다공정 웨이퍼)가 길 열었다 [신동아 10.11]

수정일
2025.10.13
작성자
대외협력홍보실
조회수
213
등록일
2025.10.13

강소기업의 도전, 화합물반도체센터 MPW(다공정 웨이퍼)가 길 열었다


[Focus] ‘화합물반도체 테스트베드’로 거듭난 전라남도


● “전남이 무슨 반도체냐”…2년 만에 분위기 반전

● 대만 윈세미컨덕터와 협업…최첨단 반도체 제작 지원

● 웨이퍼를 구획 나눠 함께 제작하는 MPW로 ‘비용↓’

● 글로벌 기업과의 성과 바탕으로 한국형 생산 체계 구축

● 880명 교육·51명 취업…“교육 넘어 취업으로”

● “전남을 화합물반도체 산업의 거점으로 키워가겠다”


한화시스템 협력사인 반도체 강소기업 DS전자는 최근 신제품 개발의 첫 단추를 전남에서 끼웠다. 국립목포대 화합물반도체센터가 도입한 다공정 웨이퍼(MPW) 프로그램 덕분이다. 국내에는 최첨단 화합물반도체를 생산할 기반이 갖춰져 있지 않아, 기업과 대학은 칩을 만들 때마다 해외 파운드리에 의존해야 했다. 문제는 제작비가 수억 원에 달해 중소기업에 넘기 힘든 벽으로 작용했다는 점이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비용 부담 때문에 현실화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는데, 화합물반도체센터 덕분에 이제는 옛말이 됐다.


전남이 화합물반도체 산업의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화합물반도체센터가 국내 최초로 MPW를 도입하는 등 연이어 성과를 내면서 수도권에 집중돼 있던 반도체 연구·제작 무대를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2023년 12월 출범한 화합물반도체센터는 2년 만에 연구·생산·교육을 아우르는 핵심 시설로 자리잡았다. 대만 윈세미컨덕터, 미국 앰코테크놀로지와 키사이트테크놀로지 등 유수의 글로벌 대기업과 협력하며 설계부터 제작, 패키징까지 포괄하는 ‘전주기 반도체 개발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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