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남 국립의대 설립 약속 지켜야 / 김미남[광주매일신문 시론 2025.3.20.]
2025. 03.19(수) 김미남 前 보건복지부장관 정책보좌관
200만 전남도민의 염원은 국립의대 설립에 있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의대가 없다. 30년 동안 국립의대 설립을 줄곧 요구한 이유다.
최근 국회에서 지역 정치인·학계·향우 등 대규모 인원이 참석한 ‘범도민 결의대회’를 열었다. ‘국립의대 설립 추진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대정부 결의문을 발표하며, 설립 의지를 대내에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