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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디지털AI교육센터-어울림아카데미(주), 전남 디지털 AI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작성일
- 2025.04.15
- 수정일
- 2025.04.16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 조회수
- 303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디지털AI교육센터는 교육사회적기업 어울림아카데미(주)와 함께 전라남도 디지털 AI 교육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 4월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신규 개발과 기존 프로그램 고도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대학 연계 교재 및 교구 개발, 강사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AI교육센터와 어울림아카데미(주)는 공동으로 연구 인력과 신규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대학 전공자와 지역민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AI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한 교육 기부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조광문 디지털AI교육센터장은 “대학과 기업의 협력으로 양질의 프로그램과 강사를 양성해 지역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주환 어울림아카데미(주) 대표는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고 특히 농촌·도서 지역 학교에 양질의 교육을 지원해 전남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국립목포대 디지털AI교육센터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디지털새싹’ 사업을 운영하며 농산어촌 및 교육 소외 지역 학생들에게 디지털 소양과 AI 기초 교육을 제공해왔다. 2024년 10월부터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을 통해 교사 대상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디지털새싹’은 맞춤형 콘텐츠와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미래 역량을 키운다.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은 초·중·고교를 방문해 맞춤형 연수와 컨설팅으로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협약은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지역 중심의 디지털 AI 교육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사회에 대비한 교육 생태계 조성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디지털AI교육센터 061-450-6364
사진: 디지털AI교육센터장 조광문(왼쪽에서 두 번째) 교수와 어울림아카데미(주) 신주환(왼쪽 세 번째) 협약 체결 사진